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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폐셜’ 신라금관-8000km의 여정 편, 신라 금관 ··· 틸리아테페 금관과 유사한 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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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KBS 스폐셜’에서 신라 금관이 틸리아테페 금관과 비슷한 점이 많다는 내용을 방송했다.

 

 

12일 방송된 ‘KBS 스폐셜’에서는 ‘신라금관, 8000km의 여정 편’을 방송했다.

 

‘KBS 스폐셜’ 방송 캡처 / KBS
‘KBS 스폐셜’ 방송 캡처 / KBS

 

신라의 새로운 지배층은 이전에 없었던 거대한 무덤을 세우고 그 내부를 황금으로 채웠다. 미국 덴버 대학의 사라 넬슨 교수는 “무덤에 묻힌 김 씨 왕족이 금을 찾아 신라에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김 씨 왕족이 금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를 알고 있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 씨 왕족은 뛰어난 세공 기술로 금관을 제작했다. 잎사귀가 달린 나무와 사슴뿔, 새장식, 이 세가지는 신라 황금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틸리아테페 금관은 동서양의 양식이 어우러진 황금 유물이다. 틸리아테페 금관은 신라 금관과 유사한 부분이 매우 많다.

 

 

한 전문가는 한국 유물들에서 초원 민족의 문화와 유사성을 가지는 요소들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신라가 초원길을 통해 유목 민족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KBS 스폐셜’은 매주 목, 금요일 저녁 10시, K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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