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세계 최초의 공중목욕탕·백화점·정신병원에 대해 언급됐다.
11일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김광현 서울대학교 건축과 명예교수가 출연해 ‘건축은 우리 모두의 기쁨’를 주제로 문답을 나눴다.
이날 방송분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는 차클 학생들에게 건축과 관련된 맛보기 퀴즈를 냈다.
사진을 보고 세계 최고의 ‘어디’라는 맞추는 퀴즈였는데, 정답은 세계 최초의 공중목욕탕, 세계 최초의 백화점, 세계 최초의 정신병원이었다.
세계 최초의 공중목욕탕은 파키스탄에 기원전 4000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모헨조 다로’다. 종교의식을 위해 만든 인류 최초의 공중목욕탕으로 추정되며, 인더스 문명을 대표하는 유적이다.
세계 최초의 백화점은 프랑스에 1852년에 지어진 ‘봉마르셰 백화점’이다. 에팔탑의 설계자 구스타프 에펠이 설계한 세계 최초의 백화점이다.
세계 최초의 정신병원은 터키에 기원전 4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아스클레피온’이다. 최초로 정신치료를 실시한 종합병원으로 진흙목욕, 연극 등 다양한 방식으로 치료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