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정치부회의’의 ‘복부장’이 오늘의 한 컷을 통해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면전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JTBC ‘정치부회의’ 복부장의 한 컷 정치 코너에서는 ‘미, 중국 수입품 추가 관세…G2 전면전 돌입’를 주제로 삼았다.
‘복부장’ 이상복 부장이 고른 한 컷은 급락한 홍콩지수의 이미지를 담은 사진이었다.
미국이 이날 약 220조원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10% 정도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중국에 대해서 관세를 부과한 뒤, 중국이 보복 조치에 나서니까 다시 두 번째 공격에 나선 것.
중국 정부 역시 가만있지 않겠다는 입장을 즉각적으로 밝혀, 두 강대국의 무역 전쟁을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
이에 이상복 부장은 “급락한 홍콩지수가 보여주듯 전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감 역시 커지고 있다. 우리 정부도 내일(12일) 민간까지 참여하는 합동회의를 처음 열기로 했는데,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TBC 정치뉴스쇼 ‘정치부회의’는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1 18: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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