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정치부회의’가 국회 원구성 합의 소식을 속보로 전했다.
10일 JTBC ‘정치부회의’ 야당 발제에 이어 국회 원구성 합의 소식을 발 빠르게 보도했다.
이번 국회 원구성의 상임위원장 자리는 더불어민주당이 8석, 자유한국당이 7석, 바른미래당이 2석,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1석 등으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8석, 자유한국당은 법사위원회를 비롯해 7석이다.
한편, 정강현 야당 반장은 ‘정치가 음악을 만났을 때’ 코너를 통해, 국회 원구성 타결에 이른 여야 원내 지도부를 향해 스워드피쉬의 ‘무단횡단’를 선사했다.
해당 노래는 밝은 멜로디에 ‘가끔은 순수가 독이 되지 / 법대로 가야 하지 / 하지만 순순히 할 순 없다 / 우습게 보지 마라 Be Fight’라는 가사가 붙여져 있다.
정강현 야당 반장은 “요란했던 원구성 협상과정을 지켜보면서 지금 우리 정치권이 민생이라는 도로 위에서 상습적인 무단횡단을 반복하는 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법을 만드는 국회에서 법을 어기는 걸 당연한 듯 행동하는 모습들”이라고 말했다.
JTBC 정치뉴스쇼 ‘정치부회의’는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