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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회의’ 송영무 국방부장관 “여성들이 행동거지·말 조심해야” 발언 논란…양원보 국회 반장 “거기서 멈췄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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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정치부회의’의 양원보 국회 반장이 구설수에 오른 송영무 국방부장관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국회 발제를 통해 송영무 국방부장관의 ‘여성 행동거지’ 발언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JTBC ‘정치부회의’ 방송 캡처
JTBC ‘정치부회의’ 방송 캡처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지난 9일 성고충간담회에서 “앞으로 군내 성폭력, 예외 없이 엄벌!”, “남녀 군인들이 함께 회식 시, 지휘관 사전 승인받도록 하겠다”는 등의 방침을 내놓았다.

이어 송 장관은 “여성들이 행동거지라든지 말하는 것을 조심해야 돼!”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양원보 국회 반장은 “(그나마) 거기서 멈췄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또 문제가 될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송 장관은 자신의 딸에 대한 아내의 발언을 빌려 “여자들 일생은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더 많다. 이걸 깨닫게 해줘야 된다”고 이어서 말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편, 이날 송영무 장관은 ‘여성 행동거지’ 발언 논란에 대해 정반대 취지였다며 공식 사과했다.

JTBC 정치뉴스쇼 ‘정치부회의’는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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