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다.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모아이의 ‘본능적으로’와 복면가왕 산호소녀의 ‘스피드’ 무대가 펼쳐졌다.
모아이는 ‘본능적으로’를 통해 뚝심 있는 묵직한 목소리를 들려줬고, 산호소녀는 몽환적인 재주 선율 속 허스키한 목소리를 뽐냈다.
김구라는 산호소녀의 무대를 보며 “역대급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그리고 모아이에게는 “우리 모두 알고 있는 분 아니냐”며 모아이를 ‘미스터 K’라고 불렀다.
이날 산호소녀에 패배한 모아이는 특별히 3라운드를 위해 준비한 노래를 부르며 얼굴을 공개했다.
모아이는 장미여관의 ‘봉숙이’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정체는 개그맨 김준현이었다.
무대를 끝낸 김준현은 “다리에 힘이 쭉 빠지고 떨려서 밥을 못 먹었을 정도였다”라며 “작곡, 작사, 노래, 연주까지 원맨밴드를 하는 게 평생소원이다.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은 마음에 그 첫 스타트를 복면가왕에서 끊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현은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뛰어난 예능감과 탄탄한 진행 실력, 먹방 등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해주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2 19: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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