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오늘(1일) ‘복면가왕’에는 모아이와 산호소녀의 대결이 방송됐다.
모아이는 포근한 매력과 감수성 짙은 음색으로 주목을 받았었다.
이 날 모아이는 윤종신&스윙스의 ‘본능적으로’를 불렀다.
대결을 펼친 산호소녀는 이 날 김건모의 ‘스피드’를 불렀다. 오늘도 파워풀한 성량을 뽐내며 고수의 향기를 물씬 풍겼다.
모아이는 찰진 노래와 안정적인 목소리라는 평가를 받았고 산호소녀는 ‘가수 위에 가수’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실력을 입증받았다.
개인기는 산호소녀가 다소 어렵게 비트 박스를 소화해 냈고 모아이는 목검으로 사과 쪼개기를 선보였다. 처음에는 진행자 김성주 머리 위에 사과를 올려 놓았다가 방청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3라운드 진출은 산호소녀로 결정됐고 패한 모아이는 김준현으로 밝혀졌으며 마지막으로 장미여관의 ‘봉숙이’를 통해 담백한 목소리를 들려줬다. 김준현은 원 맨 밴드 결성이 꿈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모아이는 연예인 판정단에 의해 살이 찐 것 같다는 말을 듣고 공복 상태라고 발끈하는 바람에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1 17: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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