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오늘(1일) ‘복면가왕’ 2부에는 3라운드로 진출한 베컴과 산호소녀의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베컴은 부활의 ‘생각이나’를 불렀다. 3라운드 직전에 이별이라도 하고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풍부한 감수성이 돋보였다.
산호소녀는 이승환의 ‘부활’을 부름으로써 1부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구슬픈 느낌을 가져갔다.
무대가 끝난 뒤 베컴은 음역대를 잘 활용한다는 평가를 받았고 산호소녀는 중국 전통 악기인 얼후의 느낌이 강하게 난다며 슬픈 여인의 울음 소리가 들린다는 평가까지 받았다.
연예인 판정단들과 방청객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한 무대였다.
가왕 밥 로스와 대결할 승자는 산호소녀로 결정됐고 패한 베컴은 뉴이스트W의 백호로 밝혀졌다.
백호는 제주도에서 길거리 캐스팅 됐으며 새로 나오는 앨범은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까지 했다고 얘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1 18: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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