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안데스 산맥 동쪽에 있는 아르헨티나를 찾았다.
30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안데스 기행 2부 ‘구름 위 잉카 마을을 만나다, 아르헨티나’ 편을 방송했다.
이날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오성민 프로듀서는 안데스 산맥 동쪽에 있는 아르헨티나, 그 북쪽 땅인 살타와 이구아수를 여행했다.
살타를 향하는 길에 방문한 푸르마마르카는 구름 위 잉카마을로 여겨지는 곳이다.
푸르마마르카는 원주민어로 ‘미지의 땅’이라는 뜻으로 1594년에 지어졌다.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는 ‘일곱 빛깔 무지개 언덕’이다.
‘일곱 빛깔 무지개 언덕’은 회색, 보라색, 암녹색, 분홍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깔의 암석이 층을 이루며 장관을 이룬다.
이곳을 푸르마마르카 마을 아이들이 일곱 밤 동안 일곱 가지 색으로 몰래 칠했다는 귀여운 전설도 관광의 재미를 더한다.
‘일곱 빛깔 무지개 언덕’에서 만난 후안 씨는 자신을 아르헨티나 출신이라고 밝히고, “100%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