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안데스 산맥 동쪽에 있는 아르헨티나를 찾았다.
30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안데스 기행 2부 ‘구름 위 잉카 마을을 만나다, 아르헨티나’ 편을 방송했다.
이날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오성민 프로듀서는 안데스 산맥 동쪽에 있는 아르헨티나, 그 북쪽 땅인 살타와 이구아수를 여행했다.
살타를 향하는 길에 방문한 카파야테에서는 건조한 땅 위에 우뚝 솟은 붉은 협곡의 장관 감상할 수 있었다.
건조한 바람의 풍화작용으로 만들어진 개성 있는 협곡은 말 그대로 ‘자연의 조각’으로 보였다.
‘악마의 목구멍’, ‘원형극장’, ‘타이타닉’ 등 협곡마다 모양에 맞는 이름을 붙이기도 해 재미를 더했다.
스위스에 온 관광객 페트릭 씨는 “아주 넋을 잃게 만든다. 갑자기 풍경이 막 바뀐다. 몇 킬로미터는 다 푸르렀는데 여기 오니까 갑자기 모두 붉은 색인 게 정말 놀랍다”며 감탄했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30 09: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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