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9일 방송된 ‘여유만만’은 토크 배틀쇼로 꾸며졌다.
김학도, 정은숙, 나경훈, 최시중, 임수민, 윤태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수민 아나운서는 “대학교때 친구들과 바닷가에 놀러가서 밤새 술을 마시고 텐트에서 곯아떨어졌”고 말했다.
이어 “아침에 일어나보니 친구 옆에 모르는 사람이 누워있었다. 누구지 하고 봤더니 모기에 물어 뜯겨서 얼굴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임수민은 “방충망에 구멍이 나있었던 것이다. 모기들이 얼마나 포식을 했는지 배가 불러서 텐트 안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KBS2 ‘여유만만’은 월~금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9 09: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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