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어제(24일)까지 뜨거운 날씨가 이어졌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낮 기온이 32.1도까지 오르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오늘(25일)도 폭염이 계속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낮 기온이 33도, 광주 34도, 대구 35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무척 덥겠다.
오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양이 늘겠다.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이후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화요일 아침에는 전국에, 화요일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중북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수요일 새벽에 다시 전국으로 장맛비가 확대되겠다.
비가 내리면서 폭염은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일까지 지리산 부근에는 200mm 이상,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80~150mm, 수도권에도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수도권은 화요일 아침부터 오후 사이, 충청 이남은 수요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해야겠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5 00: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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