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예정이다. 일부 내륙은 낮에 매우 덥겠다.
기상청은 21일 “내일(22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지만 밤부터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라며 “기온은 차차 오르며 일부 내륙에서는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강릉 21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28도, 제주 27도 등이다.
미세먼지 수준은 전국에서 ‘보통’을 유지하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일 대체로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중부내륙 지역은 오전과 밤에 대기정체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은 다음주 초반에는 내륙으로 북상해 전국이 장마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다음 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내륙 장맛비가 폭우를 동반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고 대비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