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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이매리, 긴 공백기의 이유 털어놔…“‘신기생뎐’ 팀에게 갑질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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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이매리가 긴 공백기의 이유를 털어놨다.

과거 이매리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촬영 10개월 전에 드라마 섭외가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계속 두 달씩 촬영이 밀렸다”라고 말하며 “총 8개월 동안 다른 일을 못하고 기다리기만 했다”라고 밝혔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화면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화면 캡처

뿐만 아니라 “나중에는 무릎에 물이 찼다. 그런데 수술을 못하고 촬영 연습만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그는 “촬영 레슨을 위한 오고무 개인지도 비용이 회당 10만원이었는데 모두 내가 충당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묵묵부담인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한편, 이매리는 1994년 MBC 3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했으며 최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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