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궁금한 이야기Y’ 지하철 토끼남, 교통사고 이후 ‘HIV 보균‘ 사실 밝힌 남성…“동물은 나의 버팀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토끼와 함께 지하철을 타는 남성이 화제다.

15일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토끼를 데리고 지하철을 타는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인터넷에서 유명했던 그의 사진은 지하철을 기다리는 남성의 옆에 토끼, 거북이, 새까지 한자리에 모여있는 사진이었다.

이 사진을 본 수의사들은 “토끼는 예민한 동물이기 때문에 지하철의 진동과 소음 때문에 토끼가 쇼크사를 할 수 있다”며 동물들의 건강을 걱정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Y’ 캡처

취재에 응한 남성은 자신이 ‘HIV 보균자‘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교통사고로 수혈을 받던 도중 HIV에 감염됐다는 것.

그러면서 당시 마음의 상처로 인해 토끼와 새 등의 동물들에게 정을 붙이고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물은 나를 죽지 않게 해주는 버팀목”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영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