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70년 세월에 가려진 독도의 비극편이 나왔다.
15일 방송된 SBS‘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독도의 어민들 사이에 몇 십 년 전부터 기묘한 괴담 하나가 떠돌았다.
유일하게 물이 고여 이름 붙여진 독도의 물골에서 느닷없이 노인 목소리가 들려온다는 것이다.
실제로 원혼의 모습을 목격했다는 사람의 증언도 들을 수 있었다.
이 기묘한 이야기는 2011년 독도의 수중비경을 촬영하던 한 다이버의 뜻밖의 물체를 발견하면서 세상에 드러났다.
그 물체는 폭탄 파편이었는데 아직 해저 속에 수많은 폭탄들이 방치돼 있다고 했다.
전쟁터도 아니었던 독도앞 바다 한 가운데에 왜 수많은 폭탄이 잠겨져 있고 물골괴담과 바닷속 폭탄이 어떤 관련이 있었다.
이어 그 당시 독도가 미군들에게 폭격 연습장이었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5 21: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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