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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왕손 사기 사건, 지덕사와 ‘양녕대군 봉사손에게 전 재산을 빼앗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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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양녕대군의 봉사손이라고 말한 남자의 사기 사건이 다뤄졌다.
 
8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손씨의 가족이 2대째 한 남자를 쫓고 있었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26년 전 아버지 손씨의 사우나에 자주 들렀던 조상의 제사를 맡아 받드는 자손 봉사손이었던 이봉(가명)이 양녕대군의 자손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봉(가명)은 손씨에게 19억원의 사기를 치고 사라지게 사라지게 됐고 이에 손씨의 아들은 9년째 그를 찾고 있었다.

이어 양녕대군의 ‘지덕사’라는 재단이 연루 된걸로 의심했고 손씨 뿐만이 아니라 많은 수십명이 사기를 당했다고 했다.
 

또 재단을 의심하는 이유는 넉넉치 않은 재단이 갑자기 건물을 세우게 되고 부유해졌다고 하면서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SBS‘궁금한 이야기Y’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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