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드라마 ‘슈츠’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배우 장동건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동건은 지난 3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영화 ‘7년의 밤’ 속에서 탈모 분장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 감독이 M자 탈모 머리를 제안했다. 처음에는 뭘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생각했다. 정작 극중 나의 모습을 보고서는 낯설다는 느낌을 받았다. 외형의 변화가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장동건은 “잘생겼다는 말이 지겹지 않냐”는 질문에 “지겹지 않다”고 대답했다.
이에 리포터는 “탈모 분장을 해도 잘생겼더라”고 말하자 장동건은 “그러니까 그게 쉽지 않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장동건은 KBS2 ‘슈츠’에서 최강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KBS2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8 09: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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