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최일화가 자신이 저질렀던 성추행 했던 상황을 고백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월 최일화는 한 매체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과거 성추행에 대해 직접 고백, 사과했다.
그는 몇 년 전 연극 작업 중에 성추행을 했던 사실에 대해 “당시 바로 사과하고 싶었지만 겁이 났었다”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꼭 사죄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일화의 고백은 폭로가 아닌 자백이라는 점에 대해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당시 최일화 성추문 사건 관련 피해자와 헤럴드 POP의 전화인터뷰 보도기사에서 단순 추행이 아닌 폭행이란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었다.
피해자 A씨는 추정댓글 에서 “방송국에 제보해도 ‘그게 다에요?’라 한다”며 호소한 바 있다.
한편, 최일화는 성추행 폭로 후 출연했던 영화에서 편집이 됐다고 전해졌다.
이하 피해자 A씨 추정 댓글 전문
“25년전 술취한나를 여관으로 끌고가 강간하고 이후에 또그런걸 거절하자 길에서 폭행(얼굴주먹으로때림) 지금은 아주유명한 중견배우가됨 그땐 정신이없고 그놈이 너무 무서워 아무에게도 말못하고 극단 탈퇴. 이후 은둔생활을 하며 정신과 치료.. 한데 그놈은 부인을 사랑하고 부드러운남자라하네 역겹고 더러운데 구룡사 밑에있었던극단, 거기서 욕 제일 잘했던놈! 25년의 생활이 얼마나 힘들었는데 죽이고 싶을정도로 나 말고 또있겠지”
“밝히고싶죠 오래전일이라 증거없으니 무고죄로 고소할까봐서요 이건 추억이아니라 폭행입니다 이게 일상이라고요 ? 내 삶은 고통이였어요”
“방송국에 제보도했는데 그쪽도 추억이라 생각하는지 제보 받는분이 그게다에요? 하더군요 얼마나 큰 화제거리를 찾는건지 괜히 제보했나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