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화백 박재동 이어, 배우 최일화, 오달수까지 성추행 의혹이 文대통령이 미투운동을 지지하고 있다.
27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사회 이슈를 전했다.
이날 김현정pd는 “또 미투운동이 터졌다”라며, 화백 박재동이 후배작가를 성추행하고, 성희롱했다는 의혹을 언급했다.
게다가 배우 최일화는 성추행 자진 고백했으며, 배우 오달수 역시 성추행이어 성폭행까지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 연희단거리패 활동 당시 여자 후배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앞서 오달수는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익명 댓글에서 제기된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하면서 “그 동안 벌어진 많은 일들을 겪으며, 배우로서 또한 한 인간으로서 매우 답답한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다, 마지막으로 제 입장을 신중하게 정리해 알리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던 점 거듭 죄송하다”고 전한 바 있다.
끝없는 미투 운동에 文대통령은 “부끄럽고 아프더라도 실상 드러내 근본적인 대책 만들어야한다”고 말하며 이를 지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7 07: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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