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신과함께 2’의 재촬영이 시작된다.
28일 ‘신과함께 2’ 측은 김명곤이 최일화가 맡았던 역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최일화는 지난달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됐다.
이에 그는 자숙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한 바 있다.
최일화의 하차한 자리는 김명곤이 채웠으며 다음달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1983년 영화 ‘바보선언’으로 데뷔한 그는 ‘왕의얼굴’ ‘밤을 걷는 선비’ 등에 출연했다.
또한 김명곤은 전 문화부 장관으로 알려져 있다.
‘신과함께2’는 ‘신과함께’의 두번째 작품이다.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가득 채웠다.
영화는 수홍과 새로운 재판을 진행하는 저승사자 삼차사의 인과연 그리고 현세의 사람들을 돕는 성주신과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8 09: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