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최일화가 성추문 논란으로 영화에서 하차하게 되며 대신 투입된 김명곤에 이목이 집중됐다.
김명곤은 대한민국의 배우 겸 성우, 연극연출가이다. 그는 전라북도 전주에서 출생했으며 1975년 연극배우 첫 데뷔했다.
이후 잠시 배우 활동을 단념하며 신문 기자와 고등학교 교사 등을 지내다가 그만두고 배우 분야에 복귀했고 1983년작 영화 ‘바보 선언’으로 영화배우 스타덤에 올라 서편제, 태백산맥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서편제에서는 각본을 쓰기도 했다. 서편제로 1993년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86년 극단 ‘아리랑’을 창단했으며, 2000년에는 국립중앙극장장을 맡았다. 2006년 문화관광부 장관에 취임하여 재직한 적이 있다.
출연작은 영화 ‘태백산맥’, ‘광해, 왕이된 남자’, ‘명량’, ‘강철비’와 드라마 ‘대왕세종’, ‘각시탈’, ‘미스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그의 최일화 대신 열연을 펼칠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8 08: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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