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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문화부 장관 출신 김명곤, 최일화 대신 ‘신과함께2’ 투입…4월 ‘재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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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신과함께2’에 최일화 대신 김명곤이 투입됐다.

27일 ‘신과함께’측에 따르면 김명곤이 최일화가 맡은 역에 캐스팅돼 4월 재촬영을 시작한다.

앞서 최일화는 지난달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돼 출연중이었던 모든 작품에서 하차했다.

김명곤/ 온라인커뮤니티
김명곤/ 온라인커뮤니티

전 문화부 장관 출신 김명곤이 오랜만에 출연하는 작품인만큼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김명곤은 지난 1983년 영호 ‘바보선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각시탈’, ‘왕의얼굴’, ’밤을 걷는 선비’, ‘대립군’, ‘강철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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