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여신’ 기상캐스터 주정경, 맥심 표지 설렘주의보 예고…반전 매력 발산

(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날씨 여신 주정경이 기상캐스터 최초로 남성 잡지 맥심(MAXIM) 6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29일 오전 기상캐스터 주정경의 맥심 표지 화보는 서울 성북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무더위'를 콘셉트로 촬영했다.

이날 주정경은 청량한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뉴스 기상예보에서 늘 보던 원피스 차림의 차분하고 지적인 모습과 달리 상큼한 캐주얼룩으로 갈아입은 주정경은 청순, 귀여움, 발랄함이 느껴지는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기상캐스터라는 직업을 대하는 주정경의 진지한 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 방송 원고를 직접 쓴다는 주정경은 “누구나 ‘아하’ 하며 잘 이해할 수 있는 말로 바꿔 전달하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쓴다”며 “5년째 날씨를 전하면서도 아직 새로운 게 많아서 배우면서 깨닫는 재미가 있다”라고 밝혀 일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특히 무더위 속에서 현장 중계를 하는 게 가장 힘들다는 그는 “이제는 분수대나 개천에 가면 그냥 물 안에 들어가서 중계한다”라며 털털하게 웃어 보였다.

한편, 기상캐스터 주정경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맥심 6월호는 특별히 일반 서점용 2가지 버전 표지와 정기구독자를 위한 한정판 1종으로, 총 3가지 표지가 발간됐다.

이외에도 맥심 6월호에서는 떠오르는 만능 엔터테이너 래퍼 딘딘, 백만 구독자를 거느린 대세 농촌 유튜버 BJ윽박, 떠오르는 라틴 모델 루시 비베스, 2018 머슬마니아 대회 스케치, 미스맥심 모델 화보 등 다양한 기사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