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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양미희, KIA타이거즈 나지완과 백년가약 맺다…남편 나지완 ‘6억 연봉’ 능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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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양미희 기상캐스터가 실검의 오른 가운데 남편 나지완 선수에 관심이 집중됐다.

작년 2017년 11월 KIA 타이거즈는 “외야수 나지완이 다음달 12월 2일 낮 12시 양미희씨와 결혼한다“고 밝힌 바 있다.

나지완은 2년 전 지인 소개로 광주 지역 방송국에서 기상캐스터로 근무 중인 양미희 씨와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고 알려지며, 많은 팬들의 부러움과 동시에 악성 댓글에 시달리기 했다고 한다.

앞서 나지완의 사랑을 독차지해온 양미희 기상캐스터는 조선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졸업 이후 지역방송 KBC에 입사해 일기예보를 꾸준히 진행하며 지역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어왔다. 

지역방송 KBC 제공 / KIA 타이거즈 팬카페
지역방송 KBC 제공 / KIA 타이거즈 팬카페

이에  KIA 타이거즈 팬들로부터 나지완-양미희 커플의 결혼 소식은 다이아몬드의 계보를 잇는 낭보로 축복받고 있다.

더불어 새로운 ‘미녀와 야수’ 커플 탄생에 많은 이들이 응원과 부러움을 보내고 있다.

한편, 양미희의 남편 나지완은 2008년 KIA 타이거즈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쭉 광주에서 커리어를 쌓아오고 있다.

이어 나지완은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SK를 상대로 끝내기 홈런으로 우승을 이끈 이후 KIA 중심 타선을 책임져 온 핵심타자로서 지난해 FA(자유계약선수)로 원소속팀과 계약금 16억과 연봉 6억 등 총액 40억원으로 4년 재계약 체결 후 올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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