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영화 ‘레이디 맥베스’가 화제가 됐다.
‘레이디 멕베스’는 윌리엄 올드로이드 감독의 작품으로 플로렌스 퓨, 코스모 자비스, 폴 힐턴, 나오미 아키에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레이디 맥베스’는 19세기 영국, 늙은 지주에게 팔려간 열일곱 소녀 ‘캐서린’의 잔인한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캐서린’의 폭풍 같은 일생을 통해 시대적 화두에 불을 지핀 영화 ‘레이디 맥베스’는 세계 언론의 뜨거운 찬사에 이어, 박찬욱 감독의 강력한 추천사로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이다.
박 감독은 “지난 한 해 동안 만난 신인 여배우들 중 가장 돋보였다. 여배우 보는 눈만큼은 나를 믿어달라”고 극찬했다.
토론토,선댄스, 산 세바스티안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뜨겁게 달구며 영화 웹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한 화제작이다.
도스토옙스키와 함께 러시아 문학의 황금기를 이끌어온 작가 니콜라이 레스코프의 소설 ‘러시아의 맥베스 부인’(1865)이 원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4 01: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레이디맥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