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오달수가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이후 극심한 스트레스에 휘말려 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달수 측 관계자에 따르면 16일 오후 한 매체에 “오달수가 입원한 건 맞지만 현재 퇴원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오달수 근황에 대해 “병원 때문에 서울에 왔다가 다시 부산으로 내려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지난달 A 씨가 1990년대 오달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 이후 엄지영도 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발하며 오달수는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오달수는 성폭행 의혹에 초반에는 공식입장을 통해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밝히고 피해자들이 속속 신고를 한 후에는 인정을 하기도 했다.
당시 사회적 미투 운동 분위기로 인해 진위 여부는 확실히 가려지지 않은 채 오달수는 비난에 시달렸고 결국 “전부 제 탓이고 제 책임”이라며 촬영 중이던 작품 외에도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후 본가인 부산으로 내려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6 17: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