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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가해자…오달수 측, “입원 맞지만 현재 퇴원, 다시 부산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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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오달수가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이후 극심한 스트레스에 휘말려 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달수 측 관계자에 따르면 16일 오후 한 매체에 “오달수가 입원한 건 맞지만 현재 퇴원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오달수 근황에 대해 “병원 때문에 서울에 왔다가 다시 부산으로 내려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지난달 A 씨가 1990년대 오달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 이후 엄지영도 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발하며 오달수는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오달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오달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오달수는 성폭행 의혹에 초반에는 공식입장을 통해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밝히고 피해자들이 속속 신고를 한 후에는 인정을 하기도 했다.

당시 사회적 미투 운동 분위기로 인해 진위 여부는 확실히 가려지지 않은 채 오달수는 비난에 시달렸고 결국 “전부 제 탓이고 제 책임”이라며 촬영 중이던 작품 외에도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후 본가인 부산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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