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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영, 오달수의 ‘성폭행범 아니다’란 주장에…“아직도 변명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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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오달수가 최근 인터뷰에서 근황을 전했다. 엄지영의 미투 폭로 이후 근 한달 만이다.

지난 30일 오달수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인터뷰에서 그간 심각한 논란이었던 성폭력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오달수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오달수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그는 “나는 강간범, 성폭행범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이어 “나는 그렇게 살지 않았다. 20대 치기 어린 시절, 나와의 관계에서 상처받은 여성분이 있다면 사과드린다. 어린시절의 저를 꾸짖고 싶다”고 말했다.

이 인터뷰를 접한 엄지영은 한국일보에 따르면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고.

엄지영은 “아직도 변명만 하고 있다. 내게 제대로 된 사과의 연락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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