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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배우 엄지영, 계속되는 ‘미투공방’…좁혀지지 않는 입장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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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성폭행 혐의’ 오달수가 한달 만에 입을 열었다.

오달수는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배우 엄지영에게 사죄를 구하면서도 자신은 강간범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주장은 “남녀가 성관계를 맺음에 있어서 그에 대한 의사가 서로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상대 여성이 그 기억을 고통으로 인식한다면 사과를 드리는 것이 맞다. 하지만 내가 성폭행을 했다라고는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달수/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오달수/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에 엄지영은 “계속 변명하고 있다”며 “여전히 오달수는 진심으로 사과한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엄지영은 지난달 27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오달수에게 성추행·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오달수 #엄지영 #배우엄지영 #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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