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아프가니스탄에서 폭탄이 터져 최소 12명이 사망했다.
지난 6일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총선 유권자 등록센터로 사용 중인 모스크 내에 폭발물이 터져 최소한 12명이 죽고 33명이 다쳤다고 관리들이 말했다.
코스트주 주도에서 일어난 공격에 배후를 주장하는 세력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탈레반 반군과 이 조직에서 이탈해 만들어진 이슬람국가(IS) 충성 단체는 모두 민주적 선거를 거부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수도 카불에서 IS에 속한 자살폭탄 대원이 등록센터 앞에서 자폭해 60명이 사망하고 130명이 부상했다.
아프간은 오는 10월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총선을 실시한다.
미군 등 다국적군은 2014년 말 13년 간의 아프간 전투 임무를 종료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7 01: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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