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의 외교단지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카불의 외교단지에 두 자례에 걸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이에 사망자는 36명에 이르렀다.
이번 테러에서는 민간인뿐만 아니라 기자들 까지 사망했다는 점이다.
당시 기자들은 테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갔다가 2차 테러로 숨졌다. 그 인원은 9명이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사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건네며 “이번 기자들의 희생은 2001년 탈레반의 9.11테러 이후 가장 많은 숫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자들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아프간에서 용감한 언론들이 계속해서 극복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1 10: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