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는 물벼락 갑질로 논란을 빚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구속영장이 신청 됐다고 보도했다.
4일 방송된 jtbc‘뉴스룸’에서는 서울 강서 경찰서가 조씨에 대해 폭행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3월 16일 광고업체 팀장에게 유리컵을 던지고 회의 참석자들을 향해 종이컵에 든 매실 음료를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현민 前전무는 폭언과 폭행으로 회의를 중단시켜 광고업체의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와 참고인 진술, 녹음 파일 등을 검토한 결과 범죄 혐의가 인정되고 증거 인멸 우려가 크기 때문에 구속수사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4 20: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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