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뉴스룸’ 대한항공 직원들…SNS 2000여명 찬성으로 ‘촛불집회 시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는 대한항공 직원들이 한진그룹 총수 조양호 회장 일가의 갑질을 규탄하는 촛불집회 모습을 보도했다. 
 
4일 방송된 jtbc‘뉴스룸’에서는 대한항공 직원들이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일가의 ‘갑질’규탄과 경영 퇴진을 촉구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였다고 밝혔다.

 

jtbc‘뉴스룸’방송캡처
jtbc‘뉴스룸’방송캡처

 
이들은 회사 측의 참석자 색출을 방지하기 위해 저항시위의 상징인 가이포크스(Guy Fawkes) 가면이나 마스크를 쓰자고 서로 제안을 한 후 모든 직원들이 가면을 쓰고 나왔다.
 
이들은 “조씨 일가 욕설갑질, 못참겠다. 물러나라”, “자랑스런 대한항공, 사랑한다 대한항공, 지켜내자 대한항공!”,“이명희를 구속하라”등을 외치며 조씨 일가에게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했다.
 
이 집회는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을 도화선으로 명품 밀반입 의혹 등 각정 갑질 및 불법 의혹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 대한항공 밀 한진그룹 총수 일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시작된 것이다.
 

또 가면을 쓴 한 직원은 집회를 하게된 경위를 설명하며 “SNS를 통해 한 직원이 집회를 하자고 말했고 순식간에 2000명가량의 직원들이 동의했다”라고 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jtbc‘뉴스룸’은 매일 밤 8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