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대한항공 직원들의 촛불집회가 내일 진행된다.
3일 JTBC ‘뉴스룸’에서는 한진그룹(대한항공) 직원들이 주최하는 촛불집회가 내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집회는 조양호-조현민-조현아-이명희-조원태 등 한진일가의 갑질에 대한 항의를 위해서 진행한다.
‘조양호 일가 및 경영진 퇴진 갑질 스탑 촛불집회’가 공식적인 이름.
2018년 5월 5일 저녁 7시 광화문역 5호선 9번 출구 세종문화회관 옆 계단에서 진행된다.
노조를 믿을 수 없다는 직원 단톡방 운영자. 그는 정치권 내지 외부의 도움 없이 직원들의 힘만으로 한진그룹(대한항공)을 바꿔보고 싶다는 의지를 이번 방송에서 드러냈다.
한진그룹의 감시 때문에 가면을 쓰고 나올 것이라고 하는데, 그 가면이 혁명을 상징하는 ‘브이 포 벤데타’ 브이가면인 것이 인상적이다.
한진그룹, 대한항공은 과연 이번 촛불집회로 바뀌게 될까.
또한 조양호-조현민-조현아-이명희-조원태 등 한진일가는 한진그룹에서 물러나게 될까.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3 21: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