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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녕 헤이즐’, 쉐일린 우들리-안셀 엘고트 주연의 예측 불허 로맨스…‘사랑의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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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안녕 헤이즐’이 화제다.

3일 실시간 검색어에 ‘안녕 헤이즐’이 오르며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스턱 인 러브’ ‘엑스맨: 뉴 뮤턴트’ 등의 조쉬 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쉐일린 우들리, 안셀 엘고트, 냇 울프, 월렘 대포, 로라 던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영화 ‘안녕 헤이즐’ 스틸컷

영화 ‘안녕 헤이즐’은 멜로 로멘스 드라마 장르다. 미국에서 제작됐으며 총 상영시간은 125분이다.

2014년 8월 국내 12세 관람가 판정을 받으며 개봉됐다.

아래는 영화 ‘안녕 헤이즐’의 줄거리다.

둘이 합쳐 폐는 1.5개, 다리는 3개
호흡기조차 사랑스러운 ‘헤이즐’, 걸음걸이조차 매력적인 ‘어거스터스’
산소통을 캐리어처럼 끌고 호흡기를 생명줄처럼 차고 있는 헤이즐. 집에 틀어박혀 리얼리티 쇼나 보며 하루를 축내는 자신을 걱정하는 가족에게 등 떠밀려 어쩔 수 없이 참석한 암 환자 모임에서 꽃미소가 매력적인 어거스터스를 만난다. 담배를 입에 물었지만 불은 붙이지 않는 ‘상징적인 행동’으로 헤이즐의 맹비난을 재치있게 받아넘긴 어거스터스는 시크하고 우울증마저 겪는 헤이즐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무한 설렘주의! 무엇도 방해할 수 없는 예측불허 로맨스~ 
 두 사람은 소설책을 나눠 읽으며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어거스터스는 헤이즐이 그토록 좋아하는 네덜란드의 작가를 만나게 해주기 위해 ‘지니의 소원’을 빌어 암스테르담 여행을 제안한다. 가족과 주변의 걱정과 만류에도 불구하고 생애 처음으로 여행길에 오른 두 사람. 자신을 시한폭탄이라 생각하고 사랑하는 것들 과 선을 그었던 그녀와, 거절당할까 두려워 진실을 감춰왔던 어거스터스는 서로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하는데... 예측불허 이들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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