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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잉크하트’, 브렌든 프레이저-시에나 길로리 주연의 판타지 모험…‘책 속 인물을 불러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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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잉크하트’가 화제다.

3일 실시간 검색어에 ‘잉크하트’가 오르며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커브’ ‘신데렐라: 트랩 오브 허’ 등의 이안 소프틀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브렌든 프레이저, 시에나 길로리, 엘리자 베넷, 폴 베타니, 헬렌 미렌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가득채웠다.

영화 ‘잉크하트’ 스틸컷

영화 ‘잉크하트’는 판타지 모험 장르로 미국, 독일, 영국에서 제작됐다.

2009년 1월 국내 전체 관람가 판정을 받으며 개봉했다.

아래는 영화 ‘잉크하트’의 줄거리다.

소리 내어 읽으면 책 속의 인물을 현실 세계로 불러낼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실버통 모. 그는 9년 전, 우연히 [잉크하트] 책을 읽고, 그 속에서 어둠의 제왕 카프리콘과 불을 다스리는 마법사 더스트핑거를 현실로 불러내고 만다. 하지만 반대로 모의 아내 리사는 책 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된다. [잉크하트]를 가지고 사라진 카프리콘 군단. 모는 딸 메기와 함께 아내를 구하기 위해[잉크하트]를 찾던 중, 카프리콘 군단이 현실 세계를 장악하기 위해 책 속에서 절대악 섀도우를 불러내려는 음모를 알게 되는데… 이제, 세상을 지키려는 실버통 군단과 세상을 지배하려는 카프리콘 군단의 대격돌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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