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그놈 목소리’가 3일 오전 5시 20분부터 채널 SUPER ACTION에서 방송된다.
‘그놈 목소리’는 지난 2007년 2월 개봉한 박진표 감독의 작품.
흉흉한 범죄가 끊이지 않던 1990년대. 앵커 한경배(설경구 분)의 9살 아들 상우가 사라지고, 1억 원을 요구하는 유괴범의 협박 전화가 이어진다.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유괴범의 유일한 단서는 협박전화 목소리. 시간이 지날수록 상우의 부모는 분노를 참지 못하게 되고, 아들을 찾기 위한 정면대결을 선언한다.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실화극이기도 하다.
영화를 감상한 이들은 “범인이 아직까지 아무렇지않게 살아가고있다는것에 소름이끼치고 화가나요”, “ 진짜 잡혔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화 ‘그놈 목소리’는 3일 오전 5시 20분부터 채널 SUPER ACTION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3 07: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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