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임기준 상대 시즌 7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김재환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네 타석만에 홈런을 때려냈다. 이는 시즌 7호포.
7회말 2사 1루서 등장한 김재환은 기아 투수 임기준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만들어 낸 것. 비거리는 125m였다.
김재환의 홈런포에 힘입어 두산은 10-5 대승을 이끌었고, 이 승리로 두산은 4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키게 됐다.
현재 두산은 총 23경기 진행, 18승, 단 5패만 하며 .783의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여전히 선두권을 지키고 있는 두산의 모습에 다시금 우승 DNA가 꽃피어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1 22: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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