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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포커스] 2018 프로야구 순위, 시즌 시작 3주만에 생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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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시즌이 시작한지도 한 달 여를 달려가고 있다. 2018 KBO 리그 정규시즌 순위를 알아보자.

상위권 세 팀은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 그리고 SK 와이번스다. 상위권 세 팀 중 가장 눈길이 가는 팀은 단연 KT. 확실히 지난 시즌과 달라졌다.

현재 KT는 16경기를 진행, 10승 6패 연속 3연승의 괘도를 달려가고 있다. 1위 두산과는 단 2.5 게임차. 시즌 초반이지만 KT의 공격력은 무섭다.

그런가 하면 1위를 달려가고 있는 두산의 공격력도 심상치 않다. 최근 7경기, 연달아 승리를 챙기며 7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것. 15 경기 중 단 3패밖에 하지 않으며 2016 시즌 우승 팀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중위권 팀에도 변화가 있다. 한화 이글스가 4위로 SK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가 하면 시즌이 시작하기 전, 우승팀으로 꼽혀졌던 기아 타이거즈가 5위를 달려가고 있다.

여전히 프로야구 초반 10위는 롯데 자이언츠다. 롯데는 4월 둘째주 주중 3연전 넥센 히어로즈에게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며 분위기 반전을 하는덴 성공했지만 초반 많은 패를 한 것이 1위 두산과 8.5 게임차라는 거리감을 만들었다.

KBO 리그/ 뉴시스 제공
KBO 리그/ 뉴시스 제공

한편 4월 둘째주 주말시리즈는 잠실과 광주, 문학, 고척, 대전에서 각각 진행된다.

13일 잠실구장 선발투수는 KT 피어밴드와 LG 차우찬, 광주구장 선발은 롯데 윤성빈과 기아 양현종이 맞대결을 펼친다.

문학에서는 NC 베렛과 SK 산체스가 나서 외인 투수 싸움을 예고하고 있고 고척에선 두산 린드블럼과 넥센 브리검, 대전에선 삼성 김대우와 한화 휠러가 마운드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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