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수원 NC백화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기 수원소방서는 18일 발생한 수원시 NC백화점의 화재는 4층 뷔페 주방에서 음식 조리 중 식용유 과열이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당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소방관 74명, 펌프차 등 장비 26대를 투입, 15분여 만에 진화했다.
불이 났을 때 백화점 직원 및 고객 등 300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고 있다.
대피과정에서 4층에 있던 7명이 단순연기흡입과 가벼운 화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NC백화점 건물 전체는 출입 통제를 하고 있으며 불이난 4층에선 인명수색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9 01: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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