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수원 NC백화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오후 1시57분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NC백화점 4층 뷔페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3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식당 주방에서 발생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피해자도 발생했다. 출구를 찾아 나가는 과정에서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셨던 것. 하지만 다행히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해져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한편 수원 NC백화점 화재는 20여분 만에 진화 완료됐다. 일각에서는 “연기가 마트까지 꽉 들어차서 너무 놀랐다”라는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다.
최근 민방위의 날을 맞아 주민 생활 안전을 위한 화재대피 훈련과 생활안전교육도 진행됐던 바. 진짜 불길이 왔을때 해당되는 피해는 예상치 못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8 15: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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