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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혐의’ 이종수, 계속된 잠적…결국 소속사도 손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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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사기혐의로 고소된 후 또다시 잠적 중인 배우 이종수에게 결국 소속사도 손을 놓았다.

18일 국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였던 이종수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종수와 오랜 시간 함께했던 국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이종수의 일에서 손을 뗀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수/ SBS
이종수/ SBS

앞서 이종수는 지난 2월 28일 피해자 A씨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A씨는 이종수가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하고 결혼식 전날 계좌로 돈을 받았지만, 결혼식 당일 잠적 연락 두절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피해자와 만나 원만하게 협의했고 A씨는 고소를 취하했다. 하지만 지난 3일 채권자 B씨가 이종수에게 3000만원 사기를 당했다고 밝히며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편, 이종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헬스장 목격담이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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