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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 라미란, 김명민-고창석이 생년월일부터 이름까지 같다는 사실 알고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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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라미란이 김명민의 진짜 이름을 알게 됐다.
 
1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는 연화(라미란)은 보험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첫번째 고객으로 박형사(전석호)를 선택했다.

 

KBS2‘우리가 만난 기적’방송캡처
KBS2‘우리가 만난 기적’방송캡처

 
연화(라미란)는 박형사(전석호)의 나이가 73년생으로 보이지만 일부러 83년으로 보험 계산을 해서 책상에 올려 놓았다. 
 
박형사(전석호)는 책상에 놓인 보험서류를 보고 “내가 어떻게 83년인거는 알았지?”라고 중얼거렸다.
 
연화(라미란)는 박형사(전석호)의 보험을 가입시키기 위해 그가 수사하러 가려고 한 현철의 은행에 갔다.
 
현철(김명민)은 연화(라미란)를 보자 “제 방으로 가시죠. 저희 사무실이 사인하기 딱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박형사는 “정말 사망한 송현철씨와 친구였냐? 생년 월일도 같네요?”라고 말했고 연화(라미란)는 이 사실을 듣고 놀라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줬다. 
 
KBS2‘우리가 만난 기적’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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