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10일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은 원희룡 도지사의 바른미래당 탈당과 관련해 “지방선거에서의 유·불리를 계산한 기회주의·철새 정치일 뿐이다”고 비난했다.
도당은 이날 “정치를 시작하면서 가졌던 개혁정치의 뜻을 현재 정당구조에서는 실현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탈당 이유를 설명했다”고 밝혔다.
또 “원 지사가 생각하는 보수혁신 혹은 개혁정치의 측면에서 바른미래당이 문제가 많다고 생각했다면, 탈당은 최소한 2월말 이전에는 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원 지사는 더 이상 개혁정치·보수혁신을 주장할 자격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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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0 21: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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