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별별톡쇼’에서 아나운서 한성주와 전 연인 크리스토퍼 수의 사건을 다뤘다.
오늘(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과거 유포된 한성주의 성관계 동영상 유포자가 전 연인 크리스토퍼 수라는 사실과 함께 그가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한성주는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시절인 1999년 6월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의 3남과 결혼했지만 10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온라인에는 ‘A양 동영상’이라는 성관계 영상이 퍼졌고, 영상 유포자가 한성주의 전 연인 크리스토퍼 수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대만 출생인 크리스토퍼 수는 미국 스탠포드대학을 졸업한 뒤 아시아 중심의 투자회사를 운영했다.
크리스토퍼 수는 “한성주의 가족에게 ‘한성주와 연애했다는 사실을 발설하지 말라’고 강요를 받으며 8시간 감금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한성주는 “크리스토퍼 수의 폭력성 때문에 이별했다. 흉기로 협박당하기까지 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한성주의 모습은 방송에서 볼 수 없었다.
‘별별톡쇼’는 “크리스토퍼 수는 미국인이기에 사건 관련 재판에 한번도 출석하지 않았다”며 “크리스토퍼 수의 불분명한 행방으로 수사 자체가 불가능해 해당 사건에 대해 검찰은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다.
1974년생인 한성주는 1994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돼 1996년 SBS 공채 6기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2000년 SBS 아나운서를 사퇴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한성주 #한성주 근황 #한성주 나이 #미스코리아 한성주 #한성주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