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7년의 밤’이 화제다.
‘7년의 밤’은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추상민 감독이 메카폰을 잡은 영화로 류승룡, 장동건, 송새벽, 고경표 등이 출연한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러하다. 인적이 드문 세령마을의 댐 관리팀장으로 부임을 앞둔 ‘최현수’(류승룡 분). 가족이 지낼 사택을 보러 가는 날, 안개가 짙게 깔린 세령마을 입구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중 갑자기 뛰어나온 여자 아이를 쳐 교통사고를 낸다. 너무 놀란 ‘최현수’는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호수에 아이를 유기한다.
아이의 실종으로 마을은 발칵 뒤집혀 수색 작업이 시작되고,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딸을 보자 광기 어린 분노에 사로잡힌, 마을 대지주이자 아이의 아버지 ‘오영제’(장동건 분). 사고가 아니라 사건이라고 판단한 그는 직접 범인을 찾기 위해 증거를 모으기 시작한다.
특히 카리스마 배우 류승룡과 장동건의 불꽃튀는 연기 대결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영화 ‘7년의 밤’은 지난 28일 개봉 후 절찬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31 18: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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