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곤지암’이 29일 기준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28일 개봉한 ‘곤지암’은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 공포 영화.
온몸에 소름을 돋게하는 공포는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점유율 34.2%, 누적 384,197명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위는 28일 함께 개봉한 ‘레디 플레이어 원’. 영화는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그렸다.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속에 숨겨진 이스터에 그를 찾는 모험을 그린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로 상상하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되는 세상을 스크린에 담은 작품.
점유율 29.3%, 누적 관객수 244,746명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 역시 28일 개봉한 영화 ‘7년의 밤’. ‘7년의 밤’은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 분)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 분)의 7년 전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점유율 14.8%, 누적 관객수 185,435명을 기록했다.
이어 4위는 14일 개봉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 5위는 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퍼시픽 림2)’이 차지했다.
28일 개봉한 신작들이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 상위권에 랭크된 가운데, 흥행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