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레디 플레이어 원’·‘곤지암’·‘7년의 밤’, 기대작들의 개봉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28일 동시 개봉으로 진검 승부를 펼친다.
세계가 인정하는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의 감독,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천 만 감독이 된 추창민 감독, 그리고 한국 공포영화를 대표하는 이름이 된 정범식 감독까지 그들의 맞대결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레디 플레이 원’에 쏠리는 관심이 남다르다. 2045년,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속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모험을 그린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인 ‘레디 플레이 원’은 SF 서장 스티븐 스필버그의 신작이다.
우리나라의 신작들의 경쟁 속에서도 예매율 1위에 올라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사상 최초로 가상현실을 배경으로 다루는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가상 현실과 실제 현실을 오가는 압도적인 시각 효과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선사하는 영화로 역대급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영화 ‘곤지암’은 개봉 전부터 수많은 화제를 모았던 영화다.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 공포물로 역대급 공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체험 공포라는 색다른 형식으로 한국 공포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리고 작품에 몰입하게 만드는 신선한 배우들, 그리고 극강의 몰입도를 만들어낸 정범식 감독의 영리한 연출까지 더해져 한국영화 사상 역대급 공포를 선사한다는 후문이 있다.
영화 ‘7년의 밤’은 장동건과 류승룡의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영화 속 류승룡은 한 순간의 실수로 살인자가 된 남자 최현수 역을 맡아 섬세하고도 깊은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장동건은 M자 탈모 헤어스타일까지 불사한 파격적 연기 변신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예정이다.
28일은 마지막 주 수요일로 문화의 날이기도 하다. 평소보다 더 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관객들은 어떤 영화를 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