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의 밤’ 고경표, 절친 박환희에게 고마움 전해…“환희야 너무 고마워”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고경표가 동료 배우 박환희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최근 고경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희야 너무 고마워 잘 마실게-!!”라는 글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경표는 장난스러운 사진이 담긴 현수막 앞에서 기분 좋은 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내 친구 올라프 고경표’, ‘끝까지 무조건 힘을 내’, ‘크로스 화이팅’등의 응원 메시지가 눈길을 끌었다.

이는 박환희가 드라마 촬영을 하는 고경표를 위해 보낸 커피차로 둘은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오 둘이 친한 줄 몰랐는데”, “박환희님이면 태양의후예 나오신 분!!”, “별명이 올라프였구나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경표는 지난 28일 개봉한 영화 ‘7년의 밤’에 출연했다.

영화 ‘7년의 밤’은 한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 분)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 분)의 7년 전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