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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동, 세월호 당일 노래방·성폭행 사건 은폐까지…자격 미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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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해 자격 미달 논란이 일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31일 전날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에 국회 인사청문회가 진행된 것과 관련해 “국민은 양 후보자가 자격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사퇴를 요구했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런 사람을 내세우자고 문재인 정부와 여당은 노골적 방송 장악에, 자신의 야당 시절 발의 법안인 방송법 개정을 헌신짝처럼 팽개친 것인지 다시 한 번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 / 뉴시스 제공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 / 뉴시스 제공

이 부대변인은 “군복무 중 장기입원, 사내 성폭행 사건 은폐·축소, 논문표절 등 이미 많은 의혹이 제기됐다”며 “최근 국민의 공분을 산 ‘추적 60분’ 천안함 괴담 방송을 두고는 ‘합리적 의혹 제기’, ‘국민의 알권리’라고 두둔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더욱이 세월호 침몰 당일 노래방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한 내역을 숨긴 거짓자료를 제출한 사실도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며 “과연 이런 사람이 명색이 대한민국 대표 공영방송의 사장으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할 국민이 있겠는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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